[해외주식] 미국 주식 호황기에 대응방법

QQQ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는 주식 중에서 금융주를 제외한 100가지의 주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ETF인데 QQQ 10년 평균 수익률은 10.78%이다. 하지만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수익률은 20.48%로 거의 2배의 수익이 났다.

기업들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거나 평범한 경우가 아닌 물류대란으로 애플을 비롯한 수많은 업체에서 수요를 못 맞추는 비상상황에서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실제상황과 반대되는 미국주식 호황기에 어떻게 주식시장에 대응해야할까?

방법은 저평가 매수이며, 나는 이렇게 하고 있다.

차트 상의 이평선 기준으로 200일선에서 멀어지면 팔 생각만 하고, 200일선에 가까워지면 살 생각만 한다.

그렇게 200일선에 가까워진 종목을 찾는다면 다음 스텝은 유튜브에서 2명 이상 해당 종목에 대한 의견과 주가가 오를 수 있는 근거에 대해 얻는다.

근거를 충분히 얻었다면 머릿속으로 햇빛을 돋보기로 모아서 종이를 태운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내가 얻은 근거가 해당 종목의 부정적인 여론을 이겨내고 주가가 2분기(6개월) 내에 오를만한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지...

가능성이 있다고 느꼈으면 답은 하나다. 주식을 급격히 오를때까지 조금씩 매수하는 것 뿐.

이때도 주의해야될 점이, 자산을 늘려간다고 생각해야지 수익이었다가 손해였다가에 연연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마치, 벽돌집을 짓는 일꾼이 하루하루 벽돌을 쌓는데 손해를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만약 200일선이 안온다면 어떻게해야 되냐고? 기다리면서 저금을 하고 있으면 된다. 평균적으로 매년 매출이 갱신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은 200일선이 1년에 2번 정도는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