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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먹는 웹개발
백번 듣는 것이 한 번 소스코드를 쳐 보는 것만 못하다. 다만 그냥 치는 것이 아니라 왜 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봐야된다. 이것은 1만시간의 법칙과도 연결될 수 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해당 일에 1만시간을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여기서 항상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위해 1만 시간을 노력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는 것인 input만 해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쳐보는 것인 output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된다. 그래야만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알쓸신잡을 보다가 '천재는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을 접하고 이 말을 직장인에게 적용할 수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똑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어떤사람은 경력을 이력서에 추가하고, 어떤사람은 추가하지 못할까? 예전에는 단순히 노력의 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분명, 야근을 하거나 주말출근을 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것은 노력의 차이가 아닌 영감의 차이였던 것 같다. 일을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생각해봐야 했었다. 지금하는 일을 왜 하는지 어떻게 수익과 연결되어있는지, 고객의 만족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다음 사업으로 연결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끊임없이 고민하..
2021-04-09'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이 말을 상사로부터 한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여기서 내가 느끼는 그 말을 듣는 이유는 부족한 부분을 상사가 지적하더라도 끌어올리지 않으면 제자리걸음 일 뿐더러 업무시간 끝나고 보충학습하는게, 즉 나아지려는 모습이 없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평소에는 수업시간만 듣고 지나가더라도 시험기간에는 시험을 잘보기 위해 수업시간 이외에도 공부하기 마련이다. 이처럼 업무시간이 지나고 나서 조금이라도 공부하는 사람은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라는 말보다 뭔가 나아졌다는 얘기를 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얘기를 못 듣는다면 단기적으로는 노력이 부족했거나 장기적으로 상사에게 와닿는게 없어 보여서 그런 것 같으니 그럴때는 상사와 심도있게 대화를 하여 남이 냉정하게 보는 나를 체..
사람들은 직장에 다니면서 업무를 완벽하게 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거나 그런 상대를 만나 같이 일하게 되는데 이럴 때마다 완벽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스트레스만 받기에, 차선책으로 2가지 생각을 하며 이겨내고 있다. 1. 업무는 테트리스처럼 - 많은 업무가 있으면 테트리스의 조각처럼 생각하고 한 줄씩 분류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씩 어떻게 해결하고 정리해나갈지 생각한다. 업무가 많다고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는게 아니며, 한 줄씩만 생각함으로써 집중이 더 잘되고 작업순위가 낮은 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딜레이 되는시간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2.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프로젝트의 기반이 된다. - 이번 프로젝트에 문제가 많거나 진전이 안되어도 너무 좌절하지 말고, 작업 기간이 늘어난 것에 대해 ..